이번에 홈바리스타클럽에서 진행한..

엘스커피의 더치커피 체험단 리뷰어에 당첨이 되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해봅니다!!

배송을 받은 것은.. 지난 주 주중에 받았습니다!!

조금 숙성을 시키고자 바로 냉장고에 넣어두고..

숙성이 조금이라도 된 뒤에 마실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 늦게 마셔본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구성은 제가 신청한 원두 세 가지와..

더치를 마시는 법이 소개 되어 있는 작은 안내문이었습니다!!

사실.. 내심 기대하기론..

조금 넉넉히 올까 했는데..

딱 시음해보기 좋은 양이 왔네요^^

제가 부탁드린 더치는 총 세 가지로..

 1.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G2 코체레 워시드

 2. 에디오피아 G1 아리차 네츄럴

 3. 케냐 칸요니AB+ Top 워시드

이렇게 입니다!!

원두 이름만 봐도 벌써부터 매우 기대가 되는 맛입니다!!

리뷰를 작성하면서.. 미리 말씀드리는 것은..

집에서 더치를 내려 보면서.. 제가 선호하는 맛은..

우유와 섞어도 부담이 없는 케냐나 과테말라입니다!!

그래서 케냐를 선택한 것도.. 제가 내리는 맛과 비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실 리뷰어로 신청한 이유도..

제가 내려 먹는 방식과 비교해보고자 함과..

다른 원두들의 차이점을 발견해보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의 입장이 아닌..

한 개인의 단순히 느껴지는 가벼운 느낌 정도로만 봐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시음 방법은..

위의 사진처럼.. 샷잔 두 개를 준비해서 마시기로 했습니다!!

한 쪽에는 "아이스 더치"를 만들기 위해 '물 : 더치 = 5 : 1" 정도로 해서 얼음 하나를 포함했습니다!!

다른 한 쪽에는 "더치 라떼"를 만들기 위해 '우유 : 더치 = 3 : 1" 정도로 했습니다..

이는 제가 즐겨 마시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아이스 더치는 조금 부드럽게 마시며..

더치 라떼 역시 우유맛이 조금 더 가미가 된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타자는..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G2 코체레 워시드" 입니다!!

사실.. 저는 에디오피아 더치에 약간의 선입견이 있습니다!!

왜냐면.. 에디오피아로 만든 더치로 라떼를 만들면 조금 맛이 독특해져서..

별로 선호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첫 번째 타자인 예가체프가 입에 잘 맞습니다!!^^

아이스 더치도.. 생각보다 부드러웠고, 더치 라떼도 생각 외로 부드러웠습니다..

하지만.. 톡 튀는 맛은 느껴지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로 준비한 것은 " 에디오피아 G1 아리차 네츄럴" 입니다!!

근데.. 이 아리차로 만든 더치는.. 정말 대단합니다!!

아이스 더치에서 오는 향과 특유의 맛이 살아 있었고..

예상 외로 우유랑 섞어 더치라떼로 마셔도 밸런스나 바디감 하나 죽지 않고 모두 살아 있는.. 부드러움이 있었습니다!!

제 선입견을 깨주는 아주 좋은 더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케냐 칸요니AB+ Top 워시드"를 준비했습니다!!

늘 더치하면 빼놓지 않고 준비하는 케냐라서 늘 기대하는 맛이겠거니 하고 마셨는데..

아까 마신 아리차가 너무나 강렬했는지..

케냐는 맛은 좋았지만.. 독특한 특색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모랄까.. 바디감은 좋지만.. 그것이 전부인냥 느껴진다고 할까요??

조금 단순하고 간단한 리뷰를 정리해보자면..

세 가지 중 제가 감히 평가를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위 : 아리차

2위 : 케냐, 예가체프

이렇게입니다!!

하지만 더 확실히 깨달은 점은..

다양한 원두를 사용할 때 각기 다른 특색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점..

에디오피아 원두도 특색이 너무 좋아 제 선입견이 깨졌다는 점

이렇게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맛있는 더치를 맛볼 수 있게 해주신..

엘스 커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엘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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