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홈바리스타 클럽"에서 진행한 엘스더치커피 체험단에 뽑혀서 저에게 시음할 기회가 주어졌어요꺄오

사실 아빠가 더치커피를 무지좋아하셔서 아빠드리려고 신청을했어요 호호 ~

요 4가지 중에 택3이었어요+_+ 저는 평소에 에티오피아를 좋아하지만 다른것도궁금해 에티오피아중에선 아리차랑 케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만델링을 초이스~

쨘~ 깔끔하니 때깔이 좋군요 ^.^

일단.. 더치를 만들기 전에 원액을 시음해봤어요

제가 좀 혀가둔해서 세세한 맛과향을 잘 모르지만 모든 신경을 미각에 집중시키려 노력하면서 한번 마셔보았습니다!

*에티오피아 아리차는 역시, 제가 에티오피아의 꽃향기 달콤한 과일향 같은 ~

잘어우러진 신맛이 좋아서 즐겨마시거든요 더치에서도 그대로 느껴져서 만족 스러웠습니당

*케냐 칸요니는 첨엔 신맛이 나지만 뒤에는좀 씁쓸하니 묵직한 느낌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만델링은 역시나....씁쓸한 흙.. 다크초코 역시 그 산지의 특성은 어떻게 추출하던간에 그대로 드러나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저런맛을 안좋아해서 핸드드립으로 만델링을 잘안먹는데 더치커피에서도 역시나.. ㅋ

공통적으로 더치커피 특성상 그 특유의향은  모두 다 나면서 끝에는 좀 밀키한? 약간 우유향같은 그런게 나더라구요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스더치커피를 만들어보았습니다 :>

저는 아메리카노도그렇고 핸드드립도그렇고 모두다 진하게 먹는편이라

더치도조금 진하게먹어요ㅎㅎ

전 물의기준이 몇미리 이렇게 재서먹는게아니라

아이스컵에 얼음가득 그리고 물을 샷 넣을만큼 빼고 가득채워줍니다

그리고 샷잔에 50Ml정도 원래같음 가득넣고도 더넣을테지만 전 맛만보고 나머지는 다 우리아부지 드릴생각에 좀 아꼈습니다T^T

진하게 먹기위해 작은컵에다가 ~ ㅎㅎ

보기만봐도 시원한비주얼~

제가좋아하는 아리차로 한잔 ^.^**

아무래도 원액으로마시는것 보단 덜 자극적이고 부드러워서

아리차의 좋은 향을 만끽하며 마셨습니당 *_*

이건 케냐 *_*

마침 친구가 놀러와서 한잔줬더니 , 늘아메리카노만 마시다가 더치는 처음마셔본다면서

아메리카노 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다며 감탄하고 갔습니다 ^.^

엘스더치커피에서는 아무래도 좋은 생두를 선별해 로스팅하고 더치를 내리다보니 더치맛이참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

엘스더치커피가 궁금하시다면 http://www.ellsdutch.co.kr/ 여기를 클릭 ^.^

블로그▶http://blog.naver.com/parkceo_/220041856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