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님입니다

오늘은 더치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하게 된 카페에서

당첨된 체험단에 당첨 되었네요~

짜잔~

제가 선택한 품목은

아리차, 케냐, 만델링입니다

시음기니

저만의 색깔로 표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100ml3봉이  이 이쁘장한 상자에 왔네요

상자부터 시작을 하자면

로고 디자인 자체는 심플하고 상당히 깔끔한데요

다만 인쇄에서 번짐이 있고

로고의 중심이 약간 편심이 이루어져있네요

그리고 중간 오픈 부위에 반달의 모양의

홈이 파져있다면 소비자들에게

편리성도 제공되리라 제안해봅니다

(문제는 단가상승...)

예24번 입니다 ㅋㅋ

레시피와 함께 안전하게 뽁뽁이에 포장이 되어 왔습니다

겉봉또한 뽁뽁이 2바퀴의

세심함을 보여준 배송이었습니다

그리고 더치 레시피의 친절함도 같이 배송 되었네요

그럼 한번

시음해 볼까요?

참여인원

카페사장님,지인,그리고 저  3인으로 시음해 보았습니다..

참여 레시피는

언더락입니다

(포스팅을 하는 지금은 라떼로도 마셔보고 있습니다)

시음 날짜는

24일 더치배송 +3일 27일에 시음하였습니다

저는 더치 시음을

보통 3~7일의 사이를 잡고 시음 합니다만

추출시기에 대한 날짜 명시가 없었던건 좀 아쉬움과

여러번의 레시피로 시음하기엔 양적인 아쉬움이 남았던듯 싶습니다.

처음 마셔본 더치는

케냐 칸요니 AB (워시드 방식)

꽤 묵직하고 신맛을 냈던  케냐는

지인의 말로는 "상한줄 알았다"

였습니다. 저도 한번 음미해보니 케냐 특유의 신맛이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구나 하고 사람들의 입맛은

 서로 다르구나 함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제 느낌은

처음은 약간의 묵직함 → 강한 신맛 → (과일향) →은은한 단맛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단 그 여운은 짧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예가체프 아리차 G1(네츄럴방식)

케냐의 여운이 짦았던 이유는 아무래도 이 녀석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원두는 예가체프 계열입니다

예가체프,시다모,하라,

그리고 아리차는 핸드드립말고는 처음 마셔보는 종류 였습니다.(지방의 한계성)

 Shade grown(그늘재배)가되어 광합성이 늦어지고 습도유지로 인한 과일맛과 꽃 향기가 일품....(아... 사심이 들어갔나요)

우선 아리차는

개봉과 동시에 강렬한 과일향이 코끝을 자극했는데요

너무 묵직하지도 그리고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바디감이 었습니다

달콤하며 부드러운 목넘김과 신맛이 공존하네요

그 신맛의 여운이 길고 그 여운이 끝나갈때즈음엔 향미가 입안에서 한번더 퍼지는

그래서 케냐가 상대적인 여윤이 짧았던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케냐와 만델링에서는 라떼로도 만들어 마셔보았지만

아리차는.. 그냥... 언더락으로 마시는걸로;;;;;

(사실 아까웠습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만델링 G1(워시드 방식)

만델링은 오픈과 동시에 다크초콜릿향내와 약간의 풋내가 느껴진다 생각했습니다

지인의 표현으로는  후레쉬한 산딸기 또는 블루베리의 신선함이 느껴진다 표현하였습니다

제가 시음해 본건

첫 맛음.. 약간의 씁쓸한 맛과 흙내음이 느껴졌고 바디감은 강하나  느껴지는 풋내는 수박을 먹다

삼연속으로 수박씨를 씹은 듯한 풋내가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후에 느껴지는 쓴맛은  앞의 표현때문인지 모르지만 굉장히 강렬하게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하며 라떼로 마셔보면

우유의 고소함때문인지 풋내보단 고소함이 더 전해졌던것 같구요

제 입맛으로 보면 만델링은 아포카도, 더치라떼에 어울릴듯 싶습니다.

선호도 :  아리차 >> 케냐(신맛과 향미는 강하나 여운이 아쉬움) >> 만델링(시음자의 입장마다 틀리나  특유의 쓴맛이 강한 풋내음 때문에 반감이 됨)

이상 더치 후기였습니다.

시음기회를 주신 엘스더치 관계자님 감사했습니다

여러 종류의 상위 더치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http://www.ellsdutch.co.kr/

http://www.ellscoffee.co.kr/

※ 이 후기는 홈바리스타 클럽과 엘스 더치의 지원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느낀은...아 시음기라는건 정말  힘든거구나...

그외에  카페 더치랑 제가 내린 더치를 시음해봤는데...

카페인 한도초과

덜덜덜....

잠만 잘잤다는;;;;

초보의 더치 시음기 달님이었습니다